그동안 새벽잠을 빼앗아 가던 월드컵도 이제 결승전 한 게임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16강에 진출에 실패한 이후 방송사나 언론에서 그다지 신경도 안써주고
북한의 미사일 문제와 한미FTA 협상등에 밀려, 아직 월드컵 기간중임에도 불구하고
월드컵이 이미 끝난게 아니냐는 사람들이 주위에 많이 보입니다.
축구 자체를 즐기기 보다, 우리나라 애국심에 기반한 급관심(?)이 아닌가 하는
안타까운 생각을 해 봅니다. 우리나라 축구의 기반인 K리그.
K리그가 활성화 되기 위해, 입장료가 대폭 할인되어 박리다매식의 경영이 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과 유니폼 디자인에 신경 좀 써 줬으면 합니다. 삼정톤.. 어떻게 입고 다녀..
마지막 한 경기 남았는데 생방송으로 봐 줘야 겠습니다. 잘하는편 우리편.. -_-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