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시작...

드디어 연휴 시작이다...

오늘 새벽까지, 아니 오늘 3시 30분까지 미친듯이 쌓여있는 과제를 하나 둘씩 해치워 나갔는데,
이제 한숨 돌릴 수 있게 되었다.

2학기에는 쫒아가지 말고, 앞서서 가자란 생각을 1학기 끝나고 하였으나, 사람이 쉽게 바뀌는게 아니더라..
생각만큼 실천 하지 못한 것 같다. 움직이자..

오늘 따라 항상 지나는 서현역에 사람들로 꽉 차 있었다. 월요일인데, 주말 같았다..
실질적으로 연휴가 시작되는 날이어서 그런가....

내일은 아침일찍 일어나 타짜나 보러 가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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