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끝..

시험이 끝났다...
이제 기분만큼은 홀가분하다. 솔직히 시험이 끝났는지 실감나지 않는다.
그저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수업듣고 온 기분이다.

2학기.. 열심히 해보려고 다짐을 했다. 그러나 마음이 콩밭에 있는 상태에서
머릿속에 글자가 들어 올 틈이 없었다. 내가 한 최선의 방법이라고는 수업시간에
몇 글자 끄적거리기.. 이게 다였다.

차가운 현실에 대해 인식하고, 슬슬 정신을 차릴 때 쯤되니 시험보기 하루 전이었다.

운영체제와 시스템, 알고리즘, 네트워크는 1학기 때 했던게 이어져서 어느정도
부담없이 시험에 임할 수 있었으나......

데이터베이스와 컴퓨터 그래픽스는 참.. 난감했다. 데이터베이스는 정말 난해하다.
하지만 컴퓨터 그래픽스는 더 난해하다. 참.. 가르쳐 준것도 없는데 시험은 개떡같고..
과제는 별도의 문제이고... 정말 정이 안가는 수업이다. 작년 시험과 토시하나 안틀리고
나오는 시험... 참 성의 없다. 시험의 척도는 족보를 구하는 능력이란 말인가..
막말고 자질이 의심스럽다. 다시는 그 교수 과목을 듣지 않으리..

어쨋든 이번 중간고사를 마치면 다시 한번 느낀 것은

노력한 만큼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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