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이었는데..

오랜만의 여유있는 일요일을 보내는가 싶었는데,
멘토링과 컴퓨터 그래픽스과제 때문에 학교에 가게 되었다.

하면 할 수록 부족함을 절실히 느끼게 되는 멘토링…

리눅스가 익숙치 않아서 요즘 죽을 맛이다..

컴퓨터 그래픽스.. 내가 왜 이 과목을 수강 했을까.. 후회가 절로 드는 과목이다.
극소의 input으로 output을 극대화 해야하는 과목..

오늘 따라 비도 많이오고, 우울했다. 점심으로 먹은 낙지볶음과 전골이 아니었으면
완전 좌절했을지도 모른다…

아.. 오늘 윈디젠 마지막 프로젝트도 했구나…
내가 허접하게 한걸 팀장이 잘 마무리 해 준것 같다..

이제 한결 여유로워 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