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의 여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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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드라마는 잘 안본다.

눈의 여왕.. 이 드라마도 처음부터 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본것은 아니다.
대충 현빈, 성유리가 나오는 드라마란 것만 알았을 뿐이다.

눈의 여왕 4회인가, 5회인가.. 태웅과 보라가 교수님과 농구를 하는 장면이 있었다.
우연히 그 장면을 보고, 단순히 농구장면이 나와서, 마이클 조던이 나와서
다음날 다시보기를 통해서 처음부터 보게 되었다.

슬램덩크의 채소연에 대한 이미지에 대한 환상과 농구하는 장면에서상당히 이쁘게
나온 성유리 덕분으로 결국 그렇게 눈의 여왕에 빠지게 되었다.
극중 태웅이 보라에게 설레이는 감정을 갖게 되는 장면이 바로 농구 이후의 모습을 통해서 이다.

그렇게 보기 시작했는데, 1월 8일 16회를 마지막으로 눈의 여왕이 끝이 났다.

보라의 죽음과 태웅의 홀로서기로 마무리가 되었다.

재미있었는데 끝이라니, 아쉬움에 쓸쓸한 마음이 가시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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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이렇게 밖에서 라면 먹으면 동상걸리기 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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