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으로...

황사가 심했던 오늘.. 학교에가서 jsp 좀 공부해 볼까 했으나

도져히 밖에 돌아다닐 날씨가 아니라서 접었다.

마침 동생이 오늘 말년휴가 복귀날이라 집에서 노는김에

데려다 주었다.

목적지는 인천 연안부두..

판교에서 외각순환도로에서 제2경인고속도로로 해서 가니

멀긴해도 가기는 편했다. 한시간도 안되서 도착한듯하다.

동생이 몇번 갔다는 회덥밥집에 가서 저녁을 먹었다.

벤댕이가 주 메뉴인 집인데, 장사가 잘 되는 집인지 북적거렸다.

생선을 그리 좋아하진 않지만 맛있게 먹었다. 이 집의 하이라이트는

간장게장. 속이 꽉찬 게가 적당히 짭잘한게 맛있었다.

무한리필 가능... 맛있어서 집에오는 길에 3kg 짜리 한통 사왔다.

3kg에 단돈 15,000원... 싸다...

언제 인천갈일 있으면 한번 들러줘야겠다..

음식점 이름은.. 금산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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