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처리기사 실기

2007년 1회 정보처리기사 실기...

정보처리기사 실기시험을 보고 왔다.

막상 시험을 보니 약간의 긴장감과 함께, A3사이즈 시험지로 부터 오는 압박감을 느낄 수 있었다.

알고리즘. 처음 알고리즘 문제는 문제를 계속 읽다보니 어느순간 감이와서 쉽게 풀 수 있었다. 로직을 생각하는건 어렵지만,
정보처리기사 시험은 빈칸 넣기라서 쉽게 풀 수 있었다.

신경향 문제. 문제를 보니 눈에 확 들어오는 건 부요 리눅스 밖에 없었다. 문제와 답을 같이 보며 답이 100%

아닌것을 제외해 가면서 문제를 풀었다. 막판까지 헷갈리는 용어가 없어서, 문제가 생소했지만, 풀 수는 있었다.

업무 프로세스. 책이나 동영상 강의를 보면 업무 프로세스는 거져 주는 문제라 하던데, 은근히 까다로웠다.

집에와서 보니 첫번째 문제 틀렸다. 누가 쉽데? 물론 지문에 답이 나와 있긴 하지만, 지문이 길고 확실히 들어나는
답이 아니라 약간 어려웠다.

데이터베이스. 데이터베이스가 약해 책을 사서 공부했는데, 막상 시험을 보니 제일 많이 틀린게 데이터베이스다.

처음 분제는 이거 E-R 다이어그램이다 라고 생각했는데 E-R 다이어그램이 답에 없어 다른것으로 찍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ERD가 있었다. ERD(E-R Diagram) 이다.. 헐..

확실히 아는건 외래키와 관계 무결성이었다. 나머지는 잘 모르겠더라. 관계대수, SQL, 정규화 부분이

어려워 공부했더니, 개념만 물었다.

전산영어. 다행히 OOP 개념에 대해 물어서 쉽게 풀 수 있었다. 만약 데이터 통신 분야쪽 문제였으면

문제푸는데 힘들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결국 가채점 해보니 데이터 베이스 3개 업무프로세스 1개 틀렸다. 100점을 목표로 갔는데 결국 70점대다..

이제 중간고사 모드로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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