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H-W3400 구입

SPH-W3400 핸드폰을 구입했다.

그동안 펜텍&큐리텔 PT-K1500을 사용했다. 기능상 문제가 없었지만, 2년동안 험하게 사용해 오니 외관이 많이 닳았다. 튼튼하게 잘 사용해 오던 핸드폰이었는데 DMB가 보고 싶다는 생각 하나때문에 핸드폰을 바꾸기로 결심했다.

처음 구입을 하려는 핸드폰은 SPH-W2400 이었다. 일명 정일우 폰으로서 스윙타입의 핸드폰이고 가로로 DMB를 볼 수 있어 좋았다. 하지만 우여곡절 끝에 구입을 하려 했으나, 물량이 없다는 말에 SPH-W3400을 추천받고 사게 되었다.

버스에서 DMB를 보고 싶었는데, 아쉬움이 많지만, 싼 값(38,000 원대)에 보상으로 개통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하고 있다.

SPH-W3400은 오디오스타폰이라고 불리는 만큼 편하게 MP3를 집어 넣고 들을 수 있다. 내가 말하고 싶은 편함은 저작권 문제에 상관없이 내가 갖고 있는 mp3를 어떠한 조작이나 편법없이 핸드폰에 넣을 수 있다는 것을 말한다. 그냥 갖고 있는 전송 프로그램에서 갖고 있는 파일을 불러오고 핸드폰으로 전송하면 끝이다. 벨소리도 마찬가지다.

DMB가 없다는 점이 굉장히 아쉽지만, 충분히 만족스러운 핸드폰이다. 오디오스타란 이름데로 음질또한 들어줄만 하다. 내장 메모리 용량이 아쉬운데, 외장 메모리를 사서 mp3 로 사용해도 손색없을 것 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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