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에서 온 선물

지난 NHN DeView 2008 후기 이벤트에 내가 쓴 후기가 당첨이 되어 사은품을 받게 되었다.
또한 me2day 이벤트에도 같이 당첨되어 텀블러 또한 받게 되었다.

컨퍼런스에 참여하면 노트와 볼팬, 그리고 자석을 사은품으로 주었다.
이 노트는 낙서장으로 사용하는데 꽤 아이디어가 좋은 제품이다. 종이의 질은 떨어지나 절취선이 있어 뜯기 쉽게 되어 있다거나, 스프링노트 임에도 불구하고 보이는 것처럼 표지만 보았을땐 일반 노트로 보인다거나 하는 점이 특이한 점이다. 이와 같은 이벤트 물건들도 UI 테스트를 하는것일까?


미투데이 텀블러다. 이로서 텀블러는 구글, 다음, IBM, 미투데이 까지 총 4개의 텀블러가 공짜로 생겼다.
잘보면 made in korea다. 요즘같이 made in china가 활개치는 시대에 국산이다. 국산이라 그런지 품질이 좋아보인다. ㅎㅎ


마지막으로 한게임 USB 메모리다. 2기가 제품으로 아이리버에서 만든 USB이다. 스윙타입으로 돌아가게 만들었는데 개인적으로 스윙타입은 좋아하지 않는다. 가지고 있는 엑센 USB가 스윙타입이었는데 오래사용하다보니 제멋데로 휙휙 돌아가서 불편했다. 그리고는 금세 고장이 나버렸다. 순식간에 USB에 모아두었던 자료가 모두 지워졌고, 어찌된 영문인지 컴퓨터에서 인식도 못한다. 이건 엑센에 비해 좀 좋아 보인다.


어쨌든 NHN에서 보낸 선물 덕택에 부유해진 느낌이다. 별로 노력도 안한것 같은데 좋은 선물을 다 주고..
NHN은 대인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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