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스타일을 말했다. VAIO P

2008년 10대 히트상품으로 선정될 정도로 요즘은 넷북이 대세이다. 넷북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ASUS의 EeePC를 필두로 보수적으로만 생각해 왔던 메이저 브랜드인 HP나 우리나라의 삼성전자, LG전자, 삼보컴퓨터도 앞다투어 넷북을 내놓기 시작했다. 이에 블로거나 유명 PC잡지들도 각 회사에서 만든 넷북을 비교하며 넷북 열풍을 이어나갔다. 현재 12인치 HP 노트북과 13인치 맥북을 사용하고 있지만 노트북이 말 그대로 NOTE가 아니라 너무 무겁다. 물론 14인치 삼성 노트북을 사용했을때 보다 약간 가벼울지 몰라도 노트북 + 아답터 + 책의 무게는 너무 무겁다. 때문에 요즘들어 넷북에 대한 관심이 커져만 간다.

넷북의 원조격인 ASUS EeePC는 화려한 명성에 비해 실제로 본 느낌은 매우 무겁고 성능이 떨어진다는 것이었다. 체감 무게가 사용하고 있는 HP 12인치 노트북과 비슷한 무게 정도로 느껴졌다. 해상도는 폭이 1024로 딱 쓸만할 정도 밖에 되지 않았고, 컴퓨터의 성능은 매우 낮았다.

이번에 선보인 HP mini 1000의 경우 실제 들어보지 않아 무게는 잘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얇고 작게 나와서 매우 좋아보인다. 넷북을 넷북답게 PMP처럼 동영상과 음악을 재생하고, 가끔 인터넷 서핑을 하며 문서작업을 하기 보다 프리젠테이션을 위한 노트북으로 사용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나로써 내가 찾던 모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소니에서도 P라는 모델로 넷북을 선보였는데, 뒷주머니에 넣고 다닌다는 광고로 큰 임펙트를 남긴 모델이다. 항상 바이오는 고사양에 스타일을 주도하는 디자인과 그에 걸맞는 고가로 정평이 났는데 이번 P 모델역시 무지막지하게 좋은 사양과 스타일리쉬한 디자인과 함께 넷북답지 않는 고가를 자랑한다.

항상 상상속으로만 만족하는 소니 바이오 인데 이번에 코엑스에 갔다가 실제로 P모델을 직접보니 역시 좋긴 좋아보인다.

소니 바이오 P

뒷주머니에 넣고 다니다 떨어뜨리기라도 하는 날에는 정말 가슴아플것 같다.



정말 뒷주머니에 꼽고 다니는건 무리겠지만 도서관이나 학교, 버스, 지하철, 커피숍등 사람들 많은데서 쏙 꺼내서 사용하면 폼 날것 같다. 또한 성능 또한 넷북 수준이 아닌 일반 노트북 수준이어서 속터지지 않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마지막으로 소니 P 동영상을 보며 지르고 싶은 마음을 달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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