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물쇠를 쓸일이 있어서 3년전 학교 다닐때 사물함 자물쇠로 썼던 것을 찾았다.
비밀번호는 세자리 인데 생각나는 숫자를 맞춰봐도 열리지 않았다.
000 부터 999까지 하나씩 맞춰 나가볼까도 생각했지만 그냥 새로 하나 사야지란 생각을 하고 잠을 잤다.
꿈에서도 자물쇠의 비밀번호를 맞추는 생각을 하였는데 신기하게 아침에 일어나니 잊고 있었던 비밀번호가 생각이 났다. 그리고 실제 그 번호로 자물쇠를 열수있었다.
이것이 몰입 책에서 본것처럼 내가 몰입을 해서 예전의 기억을 끄집어 낸것이라 생각이 되고, 잠을 자는 동안 왕성하게 두뇌가 활동한 것이라 생각된다.
신기한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