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영향


스마트폰을 이용해 블로그 포스팅을 하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에 연결할 수 있는 까닭에 내 삶의 변화가 서서히 오고 있는걸 느낀다. 불과 5년전 LG 아르고 폰으로 너무나 느린 속도 때문에 모바일 페이지 하나를 열어 보는게 속터져 아에 쳐다보지 안았던 생각이 난다. 하지만 아이폰이 세상에 나온 뒤 모바일에 너무나 많은 변화가 생겼다.

시도 때도 없이 인터넷이 접속을 한다. 인터넷이 주는 자극은 너무나 황홀해서 쉽게 끊을 수 없다. 수시로 들락거리는 nba카페를 선두로 트위터, 페이스북을 들락거린다. 요즘 새롭게 재미를 느끼는 클리앙과 언제나 시간과 기력을 소비할수 있게 해주는 포털의 모바일 페이지 덕분에 심심할 시간이 없다. 서서히 그리고 너무나 강하게 내 몸 깊숙히, 오래된 습관처럼 자리 잡았다.

잠을 자다가 깨서 스마트폰을 잡고 2~3시간 누워서 인터넷을 하는 안좋은 습관이 생겼다. 인터넷에 접속해 떠돌아 다니는 수많은 정보를 나도 알아야 한다는 생각이 머리속에 자리 잡았다. 김태희 비 열애설 같은 인터넷에 순식간에 퍼져 흐르는 연예 가쉽 기사부터 뽐뿌에 옵티머스 G가 23만원에 풀렸다 같은 정보까지 나는 왜 이런것을 알고 있어야 할까란 생각이 든다. 내가 몰라도 상관없고, 또 알고 싶지도 않은 것들인데 알게 된다. 덕분에 내가 정말 알고 싶은것, 알아야 하는것을 볼 여유와 기력, 시간이 없다. 어느새 책을 읽을 시간과 체력이 사라져 버렸다. 웹페이지 같은 단문이 아닌 책을 보면 쉽게 피로가 몰린다. 그리고 너무나 지루해서 견딜수가 없다.

고민이다. 인터넷 중독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인터넷 중독이 즐겁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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