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두가지 선택을 잘못한 것 같다. 실수 맞다. 지금 후회하는 것 맞다.
우분투 13.10을 설치했다. 그때도 엄청나게 고생했는데, 그 후로 5개월 동안 계속 고생했다. 지웠다 깔았다 열번 넘게 한 것 같다.
생각하지 않고 툭 내뱉은 한마디로 지금 너무 힘들어 하고 있다. 좋은건 기억이 잘 안나도 싫은건 계속 기억이 나는가보다.
2014년 4월을 기다려본다.
우분투 14.04가 나온다. LTS. Long Term Support. 안정적인 녀석이다.
4월에는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
웃고 다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