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취미..

자주 가는 카페에 흥미로운 주제의 글이 올라왔다.

“예술하시는 분들이 너무 부럽습니다.”

http://cafe.daum.net/ilovenba/34Xk/252574

내 생각에도 좋아하는 일 하면서 돈도 번다는게 멋져 보였는데, 막상 내가 직업으로 예술을 한다는게 생각보다 쉽지는 않는가 보다.

댓글을 보니 실제 생업으로 예술하는 분들의 어려움이 확 느껴진다. 이게 현실인가…

어쩌면 내가 예술적 재능이 없는게 다행인지도 모르겠다.

중간에 일이 아닌 취미로 할때가 제일 재미있다란 말이 공감된다.

농구를 좋아해도 직업으로 했다면 너무 힘들었을거다. 말 그대로 취미로 할때 농구가 즐겁다.

어렵다. 요즘 세상이 너무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