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코딩 인증2

토요일. 11시까지 늘어지게 잠을 자고 스파게티를 집에서 먹고 네이버 도서관으로 향했다.

집에서 스파게티를 먹으면 배터지게 먹을 수 있어서 좋다. 단점은 식당에서 먹는 것 보다 맛이 덜하다.


가는 길에 있는 이마트에 들려 엔젤리너스 병 커피를 샀다. 병 커피인데 990원 밖에 안하다니...


12시 반쯤 나섰는데 도서관에 도착하니 1시 5분. 2km 가 조금 넘는 거리인데 가는길이 멀게만 느껴진다.


오늘도 python-social-auth 가지고 씨름을 했다. pipeline 이란 개념을 이해하고 적용해보는데 시간을 다 썼다. response에서 내가 원하는 정보를 가져오는건 성공했는데, django에 User의 개념이 모호해서 db에 사용자 정보를 저장하는 부분은 하지 못했다. 다음번에 해야지.


3시간 반 정도 도서관에서 집중해서 일한것 같다.  4시 반쯤 도서관에서 나와 집으로 향했다.


집에 오면서 이동수단에 대해 고민하였다. 30분 걷는게 너무 길게 느껴졌다. 시간이 아깝다. 자전거부터 시작해서 오토바이까지 여러 생각을 했다. 


고민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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