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썬. 다시 빠져든 매력.

요즘 다시 파이썬의 매력에 다시 서서히 빠져들고 있다. 


빠져들게 된 이유는 조금은 이상하게도 pip, virtualenv. 환경 세팅과 관련된 문제인데, 그동안 너무 어렵게만 생각하다가 한번 써보고 편한게 온몸으로 느껴졌다.


다른 하나는 PyCharm. 그동안 PyDev를 주로 사용했는데, PyCharm이 최고다. 물론 파이썬은 vim으로 터미널에서 개발하는게 제맛이라고 하지만 내 생각은 편하게 문명의 해택(?)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고수는 장비 탓을 하지 않는다란 말이 있는데 누군가 그러더라. 그 고수가 쓰는 장비는 최고의 장비일 거라구.


지금 와서 다시 코딩을 하니 그동안 너무 개발을 막 했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부족한 점들이 눈에 보인다. 여기에 쓰기엔 정리가 안되고 긴 생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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