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랍스터

어떻게 하다가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영화 랍스터 이야기가 나왔다. 사람이 연애를 하지 못하면 동물로 변한다는 다소 충격적인 이야기가 집에 와서도 생각이 나서 보게 되었다.

영화는 재미있다. 화면도 내용도 모두 좋았다. 말도안되는 상상력이 너무 좋았다.

멍석을 깔아주면 못하고, 하지 말라고 해야 더 하는게 사람의 심리인듯하다. 랍스터는 그렇다. 어쩌면 나도 이런 연애를 꿈꾸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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