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1.11] 하루를 마감하며

1) 빼빼로 데이
손안 한가득 빼빼로 들고 다니는 커플들이 눈에 띄는 하루였다.
운동 괜히 가서 염장 지르는 광경을 목격하고 오다니..
중앙공원하고 탄천이 야경이 좋다보니 커플들이 눈에 띄었다.
젠장...
내년엔 부디...


2) 목욕탕 갔다왔다.

아직 내공이 부족해 사우나는 못들어 간다.
온탕에 들어가도 헥헥 거린다.
피부가 아기 피부로 돌아왔다...
여드름 한번 안난 피부.. ㅋㅋㅋ
찬즈 녀석이 부러워 할듯..


3) 점프가 안된다.

어느정도 예상을 했지만, 이정도 일줄 몰랐다..
점프가 안된다.. 15cm 가량 뛰는듯 하다. ㅋㅋㅋ
지구가 끌어당기는 힘이 너무 크다.
유산소운동만 하는데 조만간 근력운동을 해야 할듯하다.
탄력 붙었다..
예전 날렵했던 고등학교때로...


4) B형에 천칭자리.

요즘 별자리와 혈액형에 관심이 많다던 성진이 형이
봐주었는데, 거의 맞다. 점쟁이 성진이형..


5)승부욕 불타오르다.

승부욕이 용솓음 친다.
내 성격이 그리 좋지 못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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