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마지막 날

어제는 너무 피곤했다. 6월 정리에 관한 글을 오늘 쓴다.

가끔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어 놓고, 구글 포토에서 들쳐보면 그때의 기억이 생각나서 좋다.


일주일에 한번 카우앤독에 간다. 약간 부족한 느낌은 있지만 너무 떨어지진 않고, 몸과 마음이 지치지 않는 적당한 습관이 생겼다.

 

오랜만에 나간 홍대 나들이는 기분을 좋게 만든다.


기프티콘으로 받은 스타벅스 쿠폰은 결국 종료일까지 미룬후에 쓰게 된다. 올해는 안경때문에 고생이 많다. 안경인생 최대 위기다.


여행을 좋아하지 않는 나에게 제주란 그나마 일을 빙자한 여행이다. 계획에 대한 부담없이 쉬었다가 온 여행이었다.


스테이크는 맛있다.

벌써 7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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