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생신으로 저녁에 추어탕을 먹으러 간다음 죽전 이마트로 장보러 갔다.
분당이마트에 익숙해져 너무 어색한 분위기.. 어디가 어딘지 전혀 모르겠다.
분당이마트보다 좋은점은 시식 코너가 활성화 되어있다. 정말로… ㅋ
이마트 가서 요즘 좋아해게 된 오레오 과자 하나를 집어 들었다.
요즘 오레오에 끌린다. ㅋㅋ
장을 보던중, 어디서 많이 본 사람을 만났다.
나는 그 사람을 잘 아는데 그 사람은 나를 전혀 모른다.
KBL 프로농구 kcc 의 추승균 선수.. 부인과 장 보러 왔다.
애기를 업고 부인과 장을 보는데, 다정해 보였다.
싸인 받고 싶었으나, 펜도 종이도 없고 귀찮고, 구질구질하게 싸인받기 싫어서
그냥 돌아왔다. 그저 뒷모습만 몰래 폰카로 찍었을뿐.. ㅋ
그리 크다고 느껴 지지 않았다..
페이더 웨이의 진수 추승균 선수….
미들슛은 최고다…
이마트에서 족발을 사다가 집에서 소주와 곁들여 먹었다.
오호.. ~~ 좋아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