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텔 스매쉬

인터넷으로 주문한 샤프가 왔다.
금요일 저녁에 주문했는데 일요일 오전에 물건이 왔다.
설 연휴 전 주라서 그런것 같다.

구입하기전 사진에서 샤프 길이가 꽤 짧을 것 같았는데,
일반적인 제도 샤프보다 약 7~8 mm 정도 짧았다.

샤프의 디자인은 보는 것과 같이 멋있다.
검은색 바탕에 빨간색으로 제품명이 쓰여저 있는데 깔끔하다

샤프를 쥐었을때는 느낌은 굉장히 좋다. 부드럽고 고무가 있어 잘 미끄러지지 않는다.

샤프 뚜껑을 눌러 샤프심이 나오게 하는 것을 노크라고 하던데,
노크할때의 느낌은 제도샤프와 비교했을때 묵직한 느낌이 든다.

무게는 제도샤프보다 약간 무겁다. 무게가 앞으로 쏠려있어 필기감이 좋게 한다.
손이 크고 손가락이 긴데 샤프가 잘 잡힌다.

노크할때 기분에 따라 샤프심이 달리나오는 샤프와 달리 이것은 샤프심이 일정하게 나온다.

필기를 할때는 날카롭다는 느낌없이 부드럽게 써진다.

많이들 추천하는 샤프라서 구입했는데 그만큼 좋은 샤프인것 같다.
생각같아서는 한 4~5개 구입해서 두고 두고 쓰거나 주위 사람들에게 선물하고 싶었는데
돈이 없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핸드폰으로 찍은 것이어서 또렷하지 않다. 디카에 건전지가 없다. 에너루프 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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