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학교에 짐 정리하러 갔다.

지난주 논문제출을 하면서 2년동안 유용하게 잘 써온 삼성 X06 노트북도 반납했는데
이번에는 논문실에 쌓아두었던 책과 농구공, 기타 내 물건들을 가지러 갔다.

이제 졸업. 더이상 학교에 남아 있을 수 없다.

지난 1년동안 논문실에서 잘 지냈다. 학교에 나만의 공간이 있다는게 매우 편했다.

특히 내 컴퓨터와 프린터를 마음데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좋았다.

하지만 논문실에 있으면서 형들과 또 친구들, 후배들과 친해질 수 있는것.
이게 제일 좋은 장점 같다.

나가려니 조금 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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