갖고 싶었지만 갖지 못했던, 마시고 싶었지만 마시지 못했던 몰스킨과 비아 커피를 선물 받았다. 그렇지 않아도 오늘 교보문고 가서 몰스킨 스타일의 노트가 있으면 구경이라도 해볼까? 란 생각을 했었는데, 내가 바라던 것을 선물 받으니 너무 기분이 좋다.
선물을 받고 돌아오는 동안 어떻게 가치있게 사용할지 고마운 마음으로 고민했다.
몰스킨은 하루를 돌아보며 올해 목표 한 방향으로 잘 가고 있는지, 늦지는 않는지 스스로 돌아보는 올해의 항해 일지로 사용할 계획이다. 올해가 다 가고 몰스킨을 돌이켜 봤을때, 뿌듯한 마음이 들었으면 좋겠다.
즐거운 마음음과 추억이 가득 담긴 비아 커피도 선물 받았는데, 얼마나 맛있길래 그렇게 좋게 말하는지 너무 궁금하다.
감사합니다. 보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