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데이즈 토요세미나 시즌2. 앞단에서 뒷단까지, JavaScript 와 그 친구들!




오랜만에 마이크로소프트에서 하는 세미나에 참석했다.

광화문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는 지난 4월에 다녀오고 반년만에 다시 방문하는 것이다.


세미나가 주로 윈도우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기술들이 많아서 가기 쉽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자바스크립트와 관련된 주제라서 듣게 되었다.


1. Javascript, 그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 세미나의 키노트이고, 세미나의 소개와 자바스크립트의 역사, 정의에 대해 듣게 되었다. 발표하는 페이지량이 적어보였는데 30분을 꽉 채워서 이야기하시는 김명신 부장님이 신기했다.


2. JavaScript와 TypeScript의 으리~ 있는 만남

- 대학생때부터 세미나 혹은 컨퍼런스가 있는 곳에 관심을 갖고 다녔는데, 마이크로 소프트에서 하는 세미나에 가면 자주 뵙는 김영욱 부장님 세션. 자바스크립트의 높은 자유도에 대해 괴로워 하는게 나뿐만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과 타입스크립트가 그 대안이 될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한편으로는 타입스크립트 말고 구글의 다트를 해볼까? 하는 생각도 하고..


3. jQuery, Bootstrap, AngularJS를 이용한 Modern Web Client 개발

- AngularJS 때문에 이번 세미나를 신청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박용준 MVP가 소개를 해주셨는데, 약간 개그 코드가 맞지 않아서 당황스러웠다. 전체적으로 빠르게 샘플 페이지 뼈대를 만드는걸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다.

http://www.startbootstrap.com 좋은 것 같다.


4. Node.js 알아보기

- 노드js란 무엇인가? 에서 출발해서 서버를 띄우고 웹페이지에서 확인하는 내용이었다. 어떻게 하면 윈도우에서 비쥬얼 스튜디오를 이용해서 쉽고 빠르게 할 수 있을까를 추가로 알게되었다.

event driven, non blocking i/o 에 대해 좀 더 공부해 봐야겠다.


갈때마다 느끼는건데 테크데이즈 토요세미나는 정말 세미나를 들으러 가는 느낌이다. 쉽게 말해 공부하러 가는 느낌. 시간도 1시간 10분이고, 내용도 나쁘지 않고, 갈때 마다 만족한다.


아쉬운점은 토요일에 앉아서 몇시간 공부하려니 체력적으로 조금 힘들다. 커피나 핫식스 같은 음료와 간식거리가 가득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기념품을 좀 더 많이 챙겨줬으면 좋겠다. 옛날 마이크로 소프트에서 하는 행사는 다녀오면 두손 가득 들고왔는데 좀 아쉽다.



0123


,